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듣기/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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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tory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듣기/가사/해석]

by bluek

목차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영화 OST]


    1997년에 개봉한 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의 주제곡..


    1992년에 데뷔한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그런지 밴드인 '셀리그 (Selig)'가 

    영화 OST 참여후 해체하였다.

    2008년 8월에 밴드는 컴백을 발표하고 2009년 3월 싱글 [Schau Schau]를 발표했다.


    영화는 '밥 딜런 (Bob Dylan)'의 노래에서 비롯된 것으로 모스크바 영화제에 출품되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미있게 감동적이며,슬프게 봤던 영화이다. 

    물론 코믹영화이긴 하지만...

    그 후에도 몇번을 더 봤던 영화이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아련한 영화중 하나이다.


    음악과 영화의 제목만 같을뿐 내용은 틀리지만.. 

    음악을 듣다 보면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마지막 엔딩장면이 

    가슴 울컥하게 만드는 애절한 곡이다.


    특히 주인공인 마틴과 루디의 대화..


    루디 : 난 바다를 본 적이 없어.. 

    마틴 : 진담은 아니겠지? 바다를 한 번도 못 봤어? 

    루디 : 응.. 단 한 번도.. 

    마틴 : 우리는 지금 천국의 문 앞에서 술을 마시는 거야 

    세상과 작별할 순간이 다가오는데 그걸 못 봤단 말이야? 

    루디 : 정말이야.. 본 적이 없어 


    마틴 : 천국에는 주제가 하나야.. 

    바다지.. 바다가 노을이 질때 불덩이가 바다로 녹아 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불은.. 촛불같은.. 마음의 불꽃이야.. 


    ■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듣기]


    영화 - Knockin' on Heaven's Door [OST]

    Selig Knockin' on Heaven's Door



    ■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가사/해석]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 dark, too dark for me to see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어머니 내 옷에 달린 이 뱃지를 떼어 주세요. 

    나는 더 이상 그걸 사용할 수가 없어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상은 어두워지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나는 두드리고 있어요. 


    두드려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두드려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어머니 이 총들을 내게서 멀리 치워 주세요. 

    나는 더 이상 총을 쏠 수 없어요. 

    거대한 검은 구름이 나를 따라오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나는 두드리고 있어요.​